청년농부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상생 모델
롯데GRS가 ESG 경영 확장을 위해 '청년농부 상생 선순환 프로젝트 시즌2'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청년농부들의 안정적인 귀농을 지원하고 로컬 원물 공급망의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요.
롯데GRS는 지난 2월 '2025 선순환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 귀농인 6명에게 감자 재배용 씨감자를 제공했습니다. 이렇게 수확된 감자는 '못난이 치즈 감자' 디저트의 원재료로 활용되었는데요.
이 과정에서 청년 농부는 안정적인 정착과 판로를 확보하고, 협력사는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마련하는 선순환 구조가 성공적으로 구현되었습니다.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는 협업 모델
이러한 성공에 힘입어 시즌2에서는 '고추'를 주제로 프로젝트가 진행됩니다.
롯데GRS는 선정된 청년농부 4인에게 재배 기금을 지원하고, 이들이 직접 재배한 고추는 협력사를 통해 가공됩니다. 특히 이 고춧가루는 지난 3일 출시된 롯데리아의 신제품 김치불고기버거 2종의 볶음 김치에 사용되어 소비자들과 만나게 되었습니다.
지난 18일에는 영양군에서 의미 있는 행사가 열렸는데요. 롯데GRS는 청년농부 4인에게 비료와 영양제 등 농업에 필요한 농업용품을 전달하는 전달식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롯데GRS는 국산 농산물 사용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청년농부의 안정적 귀농 지원이라는 ESG 실천 목표를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선순환을 선도하는 Creative 기업'이라는 ESG 슬로건도 함께 실현해 나가고 있는데요.
롯데GRS 관계자는 "청년농부 상생 선순환 프로젝트는 단순한 농산물 구매를 넘어, 기업과 농가, 협력사가 함께 미래를 설계하는 지속 가능한 모델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산 원물 활용 및 지역 협업을 통해 ESG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