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과 디지털 신원 기술의 만남, 'Real K-Pop' 캠페인 주목
인간 중심의 신원 및 금융 네트워크 '월드'가 K-Pop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Real K-Pop' 3부작 캠페인의 진행 상황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발표를 통해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인간임을 증명'하는 기술의 중요성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음이 확인되었는데요.
'Real K-Pop' 캠페인은 2025년 6월 하이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으며, 지난 7월 11일에는 두 번째 참여 아티스트가 공개되었습니다.
이 캠페인은 오는 7월 22일 인기 혼성그룹 카드의 참여로 대단원의 막을 내릴 예정입니다.
팬들은 월드 ID를 통해 아티스트들의 비하인드 영상과 미공개 콘텐츠 등 월드 ID 사용자만을 위한 독점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어, 좋아하는 아티스트와 새로운 방식으로 소통할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월드 ID, 디지털 신원 인증 기술의 새로운 지평 열어
월드 ID는 현재 외부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누적 사용 횟수가 1억 건을 돌파하며 디지털 신원 인증 기술의 대중화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최근에는 글로벌 게이밍 기업 레이저와의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 그 활용 범위를 확장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습니다.
박상욱 툴스 포 휴머니티 한국 지사장은 "국내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팬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이번 협업은 월드 ID가 어떻게 팬과 아티스트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프리미엄 콘텐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편, 2025년 3월 툴스 포 휴머니티의 의뢰로 진행된 설문조사에 따르면, 한국 성인 800명 중 90% 이상이 '온라인에서 사람과 봇을 구별할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하다'고 응답했습니다. 이는 디지털 환경에서 신뢰 기반 인증 기술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매우 높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