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게임스컴 2025에서 인조이 첫 DLC 공개 예정
크래프톤이 세계 최대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 2025'의 전야제 행사에서 화제작 '인조이'의 첫 번째 DLC 트레일러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김창한 대표가 이끄는 크래프톤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는 게임스컴의 공식 개막 전야제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를 통해 인조이의 새로운 확장 콘텐츠를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공개합니다.
이번에 공개되는 DLC의 핵심은 '차하야'라는 동남아시아 휴양지에서 영감을 받은 신규 지역입니다.
차하야는 생계 활동이 가능한 본섬과 여유로운 분위기의 리조트 섬으로 구성되어 있어, 플레이어들에게 더욱 다채롭고 풍부한 인생 시뮬레이션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인조이의 특징인 자유로운 커스터마이징과 현실감 있는 시뮬레이션 기능도 한층 강화될 예정이어서 기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게임스컴 2025, 인조이 DLC 직접 체험 기회 제공
게임스컴의 공식 개막 전야제인 ONL은 매년 글로벌 주요 게임 개발사들이 신작과 업데이트를 발표하는 중요한 무대로, 전 세계 게임 이용자들의 이목이 집중됩니다.
지난해 ONL은 현장 관람객과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약 4,000만 명이 시청했을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올해 ONL은 게임스컴 2025 개최 전날인 오는 8월 19일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크래프톤은 ONL에서의 발표 이후, 오는 8월 20일부터 24일까지 게임스컴 2025 현장 부스에서 인조이와 차하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연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방문객들은 새로운 DLC 콘텐츠를 직접 플레이해볼 수 있으며,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과 굿즈 이벤트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인조이는 지난 3월 스팀 얼리 액세스로 출시된 이후 전 세계적으로 큰 주목을 받으며 출시 일주일 만에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크래프톤은 이번 DLC를 통해 인조이의 콘텐츠를 더욱 확장하고 글로벌 팬층과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게임스컴 2025와 인조이 DLC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크래프톤의 게임스컴 2025 공식 웹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