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5일(금)

금융취약계층 위해 발 벗고 나선 KB국민은행... 특별한 '이 창구' 눈길

KB국민은행, 금융취약계층 위한 '도움드림창구' 새롭게 운영


KB국민은행이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접근성과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도움드림창구'를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이번에 개편된 서비스는 기존의 '고령·장애인 금융소비자 전담창구'에서 한 단계 발전한 형태로, 이용 대상을 확대하고 명칭을 새롭게 변경했습니다.


사진 제공 = KB국민은행


특히 이번 개편의 가장 큰 특징은 만 65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뿐만 아니라, 만 7세 이하 자녀를 동반한 보호자까지 금융취약계층으로 포함시켰다는 점입니다. 


이를 통해 영유아를 동반한 고객들도 영업점 방문 시 우선 안내와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었는데요. 금융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다양한 계층의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장애유형별 맞춤 서비스로 금융 접근성 향상


KB국민은행은 장애인 고객들의 금융거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장애유형별 응대 매뉴얼을 더욱 세분화하고, 영업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상황별 응대 프로세스를 정비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장애인 고객을 위한 수수료 우대 혜택, 점자 서비스, 전용 상담채널 운영 등 장애인 특화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서비스는 금융 접근성 향상과 함께 실질적인 금융지원 강화를 위한 KB국민은행의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금융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고객이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국민 모두를 위한 포용적 금융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