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신진 사진가 지원 프로그램 'SKOPFGRAPHY' 전시회 개최
KT&G가 한국 사진계의 미래를 이끌어갈 신진 작가들을 위한 특별한 전시회를 마련했습니다.
'KT&G SKOPF'를 통해 발굴된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SKOPFGRAPHY' 전시가 오는 9월 4일까지 상상마당 대치갤러리에서 진행됩니다.
이번 전시는 'KT&G SKOPF 컬렉션'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서동신, 이손, 성의석 등 역대 최종 사진가 10인의 작품 12점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관람객들은 작품 감상과 함께 상상마당 2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키링과 전시작 엽서도 함께 만나볼 수 있어 더욱 풍성한 문화 경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KT&G의 지속적인 문화예술 지원 활동
'KT&G SKOPF'는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KT&G의 대표적인 예술가 지원 프로그램으로, 매년 '올해의 사진가' 3인을 선발하여 지원금과 멘토링,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연말에는 이들 중 1인을 '최종 사진가'로 선정해 작품제작비와 홍보비용 등을 추가로 지원하고 있는데요.
이 프로그램은 현재까지 총 54명의 작가를 발굴하며 국내 신진 사진가들의 중요한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김강민 KT&G 문화공헌부장은 "이번 전시가 상상마당 사진가 지원사업의 발자취는 물론 한국 사진계의 동향까지 살필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한국 사진계를 이끌어갈 신인 작가를 발굴하고 창작활동을 지원해 문화예술계의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KT&G 상상마당은 신진 예술가 지원과 대중-예술 연결이라는 미션을 가진 국내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 성장했으며, 연간 약 320만 명의 방문객이 찾는 문화 명소가 되었습니다.
KT&G 상상마당은 지난 2005년 온라인 커뮤니티로 시작해 현재는 홍대, 논산, 춘천, 대치, 부산 등 전국 5곳에 오프라인 복합문화공간을 운영하며, 매년 3,000여 개의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