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피자가 KBO 리그 개막을 기념해 새로운 1인 피자 '썹자'를 선보였다. 이 피자는 한 손으로 쉽게 잡을 수 있는 길쭉한 모양으로, 서울 잠실본점, 개봉점, 명동점에서 판매 중이다.
'썹자'는 KBO 리그 10개 구단의 로고가 새겨진 특별 패키지로 제공되며, 맥콘 베이컨 피자, 소시지 맥스 피자, 포테이토 피자, 리얼불고기 피자의 네 가지 맛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피자의 가격은 동일하며, 도미노피자의 자사 채널을 통해 배달 및 포장 주문이 가능하다.
이번 협업은 스포츠 팬들이 야구 경기를 보며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도미노피자는 한국 진출 35주년을 맞아 글로벌 인기 메뉴 투표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미국의 필라델피아 치즈 스테이크 피자가 가장 많은 표를 얻어 오는 17일까지 한정 판매된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신메뉴 썹자는 스포츠 응원을 즐기는 팬들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제품"이라며 "KBO 리그 팬들이 썹자를 통해 더욱 맛있고 즐겁게 응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스페셜 패키지를 통해 자신의 응원 구단을 찾는 재미도 함께 제공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