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새로운 젤리음료 '츄파춥스 사우어코코' 2종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레몬맛과 청사과맛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드럽고 쫄깃한 코코넛 젤리가 포함되어 있어 씹는 즐거움을 제공한다. 

츄파춥스 사우어코코는 국내 젤리음료 시장에서 처음으로 새콤한 맛을 도입해 주목받고 있다.

국내 젤리음료 시장은 주로 달콤한 맛에 집중되어 있었으나, 농심은 이번 신제품을 통해 새콤한 맛의 차별화를 시도했다. 

이는 특히 1020세대 소비자들을 겨냥한 전략으로, 이들은 개성 있는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실제로 츄파춥스 젤리는 최근 1020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며 매출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성장했다.

농심 관계자는 "일상 속 재충전과 기분전환이 필요한 1020세대를 위해 츄파춥스 사우어코코를 출시했다"며 "새콤쫄깃한 맛의 재미와 즐거움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