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메시 득점에 아르헨티나 우승하자 너무 좋아 기절한(?) '장꾸' 아들 (+사진)
메시의 둘째 아들 마테오 메시가 아르헨티나 우승 순간에 보인 반응이 화제다.
월드컵·골든볼 2관왕, 메시의 화려한 피날레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리오넬 메시가 자신의 마지막 월드컵에서 꿈에 그리던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메시는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 최우수선수에게 주어지는 골든볼을 받으면서, 처음으로 FIFA 골든볼을 두 번이나 받은 선수가 됐다.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골든볼을 받았던 메시는 유일한 골든볼 2회 수상자가 됐다.
메시는 지난해 코파 아메리카에 이어 카타르 월드컵까지 정상에 오르며 자신이 팀에서 이룰 수 있는 것은 모두 해냈다.
아르헨티나 우승에 메시의 아들이 보인 반응
트위터 등의 각종 SNS에서는 아르헨티나 우승에 메시의 아들이 보인 반응이 화제다.
공개된 사진에는 메시의 둘째 아들, 마테오로 추정되는 소년이 기절한 듯한 연기를 했다.
이에 형 티아고, 동생 치로는 마테오를 붙잡고 흔들면서 장난을 치는 듯하다.
아빠 메시의 득점이 이어진 뒤 결국 아르헨티나가 우승을 확정하자 이런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메시, 사랑꾼이자 아들 바보로 유명
메시는 둘째가라면 서러운 '사랑꾼'이자 '아들 바보'로 유명하다.
그는 아들들과 껴안고 있는 모습이나 책을 읽어주는 등 육아를 열심히 하는 모습을 SNS를 통해 여러 차례 드러낸 바 있다.
또 메시의 장남, 차남은 파리 생제르맹의 유소년팀에서 활동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21년 스페인 마르카에 따르면 메시의 첫째 아들 티아고는 PSG U10 혹은 U9에, 둘째 마테오는 U7에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