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과이전에서 '비주얼' 폭발시킨 조규성...경기 후 SNS에 놀라운 일 발생했다 (+사진)

우리나라 축구대표팀 중 가장 잘생긴 선수로 꼽힌 조규성에게 경기 후 '신기한 일'이 발생했다.

입력 2022-11-25 07:00:29
조규성 / instagram 'whrbtjd'


해외에서 투표한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 대표 미남'...H조 한국은 조규성이 1위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우리나라 축구대표팀 중 가장 잘생겼다고 평가받는 조규성에게 예상하지 못한 일이 발생했다.


지난 24일(한국 시간) 조규성은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우루과이전에서 후반 29분 황의조(올림피아코스)와 교체돼 출전했다.


앞서 지난 14일 튀르키예 매체 오네디오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 대표 미남'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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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는 월드컵에 출전한 A~H조 국가대표팀 중 각 나라를 대표하는 선수 1명씩 총 8명을 뽑는 방식이었다.


H조에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 무함마드 살리수(가나), 페르난도 무슬레라(우루과이)가 대표로 선정됐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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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즈업된 조규성 얼굴...인스타그램 팔로워수 3만 명 -〉 18만 명


이런 가운데, 조규성은 어젯밤(24일) 경기에서 교체 출전됐다.


중계 화면에 조규성이 등장하면서 얼굴이 클로즈업됐는데, 이 순간부터 조규성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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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 명 채 안됐던 인스타그램 팔로워수는 경기 후 18만 명(오전 5시 40분 기준)을 넘겼다.


경기를 마친 조규성에게 취재진은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는 것 아냐"는 질문을 하자 조규성은 "안 그래도 경기 후 선수들이 그 이야기를 하더라"며 웃었다. 대표팀 선수들 사이에서도 화제가 됐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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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조규성의 팔로워는 한국 여성 팬만 몰린 게 아니다.


트위터와 틱톡 등에서는 그의 외모를 찬양하는 게시물이 연이어 올라오고 있다. 


그의 이름을 모르는 이들은 'Korean No.9'이라 조규성을 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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