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 입는 거 깜빡한 거 아닌가요?"...유명 연예인 '하의 실종' 패션에 난리 났다

매체는 "이번 일요일, 그녀가 바지를 완전히 벗었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입력 2022-11-21 16:4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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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적인 '하의 실종' 패션 선보인 톱스타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치마 입는 것을 깜빡하고 스타킹만 입은 채 거리를 활보하는 끔찍한(?) 상상을 해본 적 있는가.


한 여자 연예인이 이런 상상을 현실로 만든, 파격적인 패션을 선보였다.


바지 입는 것을 깜빡 잊은 것 아닐까 하는 걱정이 들 정도의 패션에 팬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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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현지 시간) 더선 미국판 등은 유명 연예인의 대담한 패션을 소개했다.


매체는 "이번 일요일, 그녀가 바지를 완전히 벗었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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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그녀의 정체는?


사진 속에는 14살부터 모델 활동을 시작해 2015년에는 최고의 모델만 설 수 있다는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에 섰으며 무려 14년 동안 '세계에서 수입이 가장 높은 모델'이었던 지젤 번천을 끌어내리고 최고 수입을 올리는 수퍼 모델로 등극한 미국 최고의 스타가 있었다.


그녀는 바로 크리스 제너와 케이틀린 제너의 딸이자 킴 카다시안의 이부 동생으로 미국의 패션모델 겸 셀럽으로 활동 중인 켄달 제너(Kendall Jenner)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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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럭셔리 패션 브랜드 FWRD의 화보 촬영을 마치고 나오다 찍힌 것으로 알려졌다.


켄달 제너의 이번 패션은 '파격' 그 자체였다.


Instagram 'kendalljenner'


속옷에 스타킹만 입은 듯한 파격 패션 눈길


바지를 입지 않고 속옷과 살이 비치는 검은색 스타킹만 매치한 듯한 모습이었다.


여기에 검은색 힐로 긴 다리를 과시했으며 4,200달러(한화 약 560만 원)짜리 보테가 베네타 핸드백을 매치했다.


Instagram 'kendalljenner'


팬들은 "말 그대로 바지를 입고 있지 않다", "나 이런 악몽 꾼적 있는 거 같아", "유명하고 부자이고 예쁘고 날씬하면 바지를 안 입어도 된다" 등의 댓글을 달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러면서도 그녀의 완벽한 몸매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Instagram 'kendalljenner'


한편 켄달 제너는 얼마 전 자신의 생일 선물로 말의 '정액'을 받고 싶다고 말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알고 보니 켄달 제너가 키우는 말이 현재 임신 준비 중이었고 그래서 좋은 수컷 말의 정액이 필요하다고 한 것이었다.


켄달 제너의 말은 현재 임신에 성공한 것으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