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아니야?"...해외인지 착각하게 하는 '파스쿠찌' 20주년 콘셉트 매장 오픈

이탈리아 정통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한국 론칭 20주년을 기념한 콘셉트점 '센트로서울'을 오픈했다.

입력 2022-11-23 10:02:21
파스쿠찌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이탈리아 정통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한국 론칭 20주년을 기념한 콘셉트점 '센트로서울'을 오픈했다.


서울역 앞에 새로 오픈한 '센트로서울'은 파스쿠찌가 이탈리아 정통 커피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고 한국 소비자에 대한 존중과 감사의 의미를 담아 에스프레소의 본고장인 이탈리아 현지 대형 에스프레소 바를 재현해 선보인 시그니처 매장이다.



파스쿠찌


오픈을 기념해 '센트로서울'에서는 이탈리아 바리스타가 직접 제공했던 에스프레소와 브라운 치즈 티라미수 아포가또, 파스푸쵸 등 '스퀘어 시그니처' 커피 메뉴를 즐길 수 있다.


또 판나코타 밀크티 보틀과 판나코타 콜드브루라떼 보틀 등 이탈리아식 수제 푸딩을 활용한 RTD 음료까지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파스쿠찌


피넛과 밀크티, 프렌치 토스트를 곁들인 젤라또와 이탈리아식 크라상 꼬르네또 3종, 그릴드 베지 바게뜨 샌드위치 등 오직 '센트로서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이탈리아 현지 느낌을 살린 디저트 메뉴도 즐길 수 있다.


파스쿠찌


파스쿠찌 관계자는 "한국 론칭 20주년을 맞이해 서울에서 이탈리아 현지의 맛을 경험할 수 있는 콘셉트점 '센트로서울'을 오픈하게 됐다"며 "에스프레소에 대해 관심도가 높은 MZ세대들에게 에스프레소 바에 대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이탈리아 음료와 푸드 본연의 매력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