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고로 '카페 알바'까지 했다는 김새론이 2년 전 공개했던 놀라운 재력 수준

최근 생활고로 카페 아르바이트를 했다는 김새론이 과거 공개했던 재력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입력 2022-11-05 16:08:54
Instagram 'ron_sae'


음주운전 후 '카페 아르바이트' 했었던 김새론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음주운전 물의를 빚은 후 자숙 기간을 갖고 있는 배우 김새론의 남다른 근황이 전해졌다.


김새론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지난 4일 "김새론이 음주운전 사고 후 어려워져 한동안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라고 밝혔다.


TV조선 '레버리지 : 사기조작단'


소속사에 따르면 현재는 김새론이 카페 아르바이트를 그만둔 상황이다.


그녀가 생활고에 시달린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많은 대중이 의문을 가졌다.


영화 '아저씨'


김새론은 지난 2009년 영화 '여행자'를 통해 스크린에 데뷔한 뒤, 무수한 작품에 출연하며 상당한 부를 축적했기 때문이다.


누리꾼은 그녀가 데뷔 후 받아온 출연료와 광고료만 해도 어마어마할 것이라고 추측했다.


tvN '온앤오프'


생활고에 시달린다는 김새론 근황 전해지자 모두가 의아해 한 이유


실제로 그녀가 그동안 방송 등을 통해 공개해왔던 재력은 상당했다.


김새론은 지난 2020년 tvN '온앤오프'에 출연해 집과 차를 공개하며 '영앤리치'의 일상을 공개했다.


tvN '온앤오프'


해당 프로그램 출연 당시 공개된 김새론의 집은 서울시 성동구 왕십리역 인근 주상복합 아파트 '서울숲 더샾'이었다.


그녀가 거주하는 아파트는 48평대로 추정됐는데, 같은 단지의 비슷한 면적인 매물이 지난 6월 23억 8000만 원에 거래됐다. 전세가는 13억 5500만 원대 수준이었다.


tvN '온앤오프'


이때 불과 21살이었던 김새론은 부모님과 같이 사는 게 아니라 동생과 둘이 독립해서 살고 있었다.


또한 그녀는 해당 방송에서 5000만 원대인 볼보 XC40를 타고 다니며 운전 실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tvN '온앤오프'


김새론이 지불한 합의금, 보상금 규모는?


어린 시절부터 돈을 번 김새론은 차가 여러 대였던 것으로 예상된다.


김새론이 음주운전 사고 당시 몰고 있던 차량은 1억 4000만 원대 외제차였는데, 그녀는 2억 원대의 다른 벤틀리 차량도 평소 타고 다닌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본 누리꾼은 김새론이 물어준 합의금과 보상금 규모가 천문학적인 액수가 아닌 이상 생활고를 겪었을 가능성이 낮을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김새론은 지난 5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 부근에서 가로등, 가드레일, 변압기 등의 구조물을 들이받는 음주운전 사고를 냈다. 


당시 그녀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2%였다.


해당 사고 이후 한국전력공사 측은 김새론에게 변압기 복구 비용으로 총 1700만 원을 청구했다. 또한 김새론은 30여 곳의 주변 상가에도 보상을 마친 상태다.



김새론의 구체적인 합의금과 보상금 액수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억대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물의를 빚은 후 자숙 중이던 김새론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자 담배와 만화 캐릭터가 담긴 사진을 올렸다가 급하게 삭제했다.


Instagram 'ron_sae'


김새론의 근황이 알려지자 많은 이들이 그녀에 대해 다시금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이후 유튜버 이진호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김새론이 지난 7월 지인들을 초대해 술 파티를 벌였다고 주장했다.



그는 술 파티 초대장을 공개하며 김새론이 직접 만든 것이라 덧붙였다.


김새론이 자숙 중 술 파티를 벌였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소속사 측은 "드릴 말씀이 없다"라며 말을 아꼈다.


YouTube 'tvN D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