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기 전에 미리 알아두면 시간+돈 절약할 수 있는 '한강 야시장' 핵꿀팁 5

한강달빛야시장에 가기 전에 알아두면 돈도, 시간도 아낄 수 있는 5가지 꿀팁을 준비했다.

입력 2022-09-08 18:41:54
서울시 홈페이지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요즘 '한강 야시장'의 인기가 엄청나다. 코로나로 3년간 중단됐다 돌아온 만큼, 그 열기는 더욱 뜨겁다.  


이번 '한강달빛야시장'은 반포 한강공원 달빛광장 일대에서 오는 10월 1일까지 매주 금·토,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진행한다. 


오늘은 한강달빛야시장에 가기 전에 미리 알아두면 좋을 5가지 꿀팁을 소개해 보려 한다. 이 꿀팁들을 참고해 돈도, 시간도 아껴보자.


1. 주차장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하자! 


네이버 지도 캡처


한강달빛야시장 인근에는 주차장이 총 3개 있다. 주차는 635대까지 가능하다.


과거 연간 300만명 이상 시민이 방문했던 규모를 생각해보면, 635대는 턱없이 부족한 주차대수다. 될 수 있으면 대중교통을 이용하자.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면 '반포 1주차장·2주차장·3주차장'을 이용하자. 주차요금은 최초 30분 1,000원이다. 10분 초과 당 추가 요금은 200원이다.


2. 음식 담을 용기 가져가 할인받자!


instagram 'locknlock_korea'


서울시가 공개한 정보에 따르면 용기를 지참한 시민에게는 할인해주는 부스도 있다.


단 모든 부스에서 할인을 적용하는 것은 아니니 주문하면서 함께 확인해 보는 것이 좋겠다. 


3. 주문은 조리가 빠른 순서대로! 


Youtube '연동이네'


사람이 붐비는 시간대에 가면 푸드트럭당 최소 30분에서 최대 3시간까지 기다려야 할 수도 있다. 


그러니 다양한 메뉴를 맛보고 싶다면 조리가 빠른 순서대로 줄을 서보자.


조리가 빠른 순서는 '스테이크〉곱창〉초밥' 순서다.


4. 음료 줄이 길면 근처 편의점으로! 


구글맵 캡처


음식과 함께 마실 음료를 사려고 30분 이상 기다리는 경우도 있다. 


음식은 푸드트럭에서만 먹을 수 있지만, 음료는 근처 편의점에서도 사 마실 수 있다. 


푸드트럭에서 파는 특별한 음료가 아니라면 근처 편의점에서 사 마시자.


5. 현금만? 카드도 된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바야흐로 대한민국은 IT 강국이다.


푸드트럭이라고 현금만 된다는 생각은 시대에 뒤떨어진 생각이다.


신용카드 결제도 가능하니 ATM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