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시3' 서민재, 남태현 마약·폭행 주장...소속사가 급하게 내놓은 입장

'하트시그널 3'에 출연한 서민재가 가수 남태현의 마약 투약과 폭행을 주장했다.

입력 2022-08-20 18:23:01
Instagram 'seominjae_71'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하트시그널 3'에 출연한 서민재가 가수 남태현의 마약 투약과 폭행을 주장했다.


이 가운데 남태현 측의 소속사가 간략하게 입장을 밝혔다.


20일 남태현 측 관계자는 "사실 확인 중에 있다. 현재로서는 드릴 말씀이 없다"고 밝혔다.


이날 서민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남태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Instagram 'seominjae_71'


서민재는 남태현의 필로폰 투약과 폭행을 주장하는 듯한 여러 게시물을 올렸다.


그녀는 "남태현 필로폰 함. 그리고 제 회사 캐비닛에 쓴 주사기가 있다. 그리고 저 때림"이라고 주장했다.


맞춤법, 문법 등이 불완전해 해킹이 아니냐는 의혹도 나오고 있다.


Instagram 'seominjae_71'


남태현의 필로폰 투약과 폭행 등의 진위 여부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현재(20일 오후 6시 15분 기준) 서민재가 올린 폭로성 게시물은 모두 삭제됐다.


한편 서민재는 채널A '하트시그널 3'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남태현은 2014년 그룹 위너로 데뷔한 후 탈퇴, 밴드 사우스클럽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