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야노시호 따라 모델 데뷔하더니 파격 화보 찍은 12살 추사랑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아내 야노 시호와 딸 추사랑의 화보가 공개됐다.

입력 2022-08-16 09:49:18
Instagram 'shiho_style'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아내 야노 시호가 딸 추사랑과 함께한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야노 시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를 키워 주신 사진작가 나오키 씨의 사진전이 드디어 시작됐습니다. 기도를 주제로 한 작품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인증 사진을 한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야노 시호가 어깨 라인을 드러낸 채 기도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야노 시호 앞에 딸 사랑이(12)도 엄마를 따라 두 손을 모으고 기도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Instagram 'shiho_style'


신비로우면서도 묘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모녀의 모습은 보는 이의 감탄사를 자아냈다. 특히 추사랑이 엄마 야노 시호를 따라 모델로 데뷔해서 의미를 더한다.


9년 전 추사랑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랜선 이모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은 바 있다.


당시 앳된 모습은 사라지고 한층 성숙하게 변한 추사랑의 모습에 팬들은 반전 매력을 느끼고 있다.


한편 야노 시호는 일본 톱모델 출신으로 지난 2009년 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결혼해 슬하에 딸 추사랑을 두고 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