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황찬성, 아빠 됐다...'8살 연상' 아내 딸 출산

8살 연상의 여자친구와 사귀고 있다고 발표했던 가수 겸 배우 황찬성이 최근 딸을 품에 안았다.

입력 2022-07-26 09:17:06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그룹 2PM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황찬성이 첫 딸을 품에 안았다.


26일 소속사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는 황찬성(33)의 8살 연상 아내(41)가 최근 딸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황찬성은 딸 아빠가 돼 크게 기뻐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행히 황찬성의 아내는 건강하게 출산했고, 황찬성은 가족, 친지, 가까운 지인들의 엄청난 축복 속에 아내와 딸을 살뜰하게 돌보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


지난해 12월 황찬성은 결혼 소식을 전해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당시 황찬성은 "오랫동안 교제해 온 사람이 있다. 이 사람은 긴 시간 불안정한 내 마음의 안식처이자 무엇이든 이야기할 수 있는 친구 그리고 연인이 됐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군 전역 후 이 사람과 결혼을 준비하고 계획하던 중 예상보다 빠르게 새 생명의 축복이 내렸다"라며 "아직 임신 초기라 무척 조심스럽다"라고 밝혔다.


황찬성은 올 초 결혼식을 올릴 생각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신중히 날짜를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Instagram 'hwang_chan222'


한편 황찬성은 지난 2006년 SBS '슈퍼스타 서바이벌'에 출연해 대중에게 처음 얼굴을 알린 후, 2008년 2PM 싱글 앨범 'Hottest time of the day'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황찬성은 2PM 멤버들 중 유일한 유부남이다.


그는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웹 드라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 채널A '쇼윈도:여왕의 집'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Instagram 'real_2pmstagr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