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해리 케인 선발 제외"...토트넘, 팀 K리그와 맞붙을 선발 명단 공개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이 팀 K리그와의 친선경기에 선발로 나서지 않는다.

입력 2022-07-13 19: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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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이 팀 K리그와의 친선경기에 선발로 나서지 않는다.


13일 오후 토트넘 홋스퍼는 팀 K리그와 경기에 선발로 나설 11명 명단을 발표했다.


이 명단에 'EPL 득점왕' 손흥민과 해리 케인은 없었다.


골키퍼 장갑은 오스틴이 찬다. 쓰리백은 크리스티안 로메로 - 다빈손 산체스 - 에릭 다이어가 포진한다.


윙백으로는 에메르송 로얄과 세세뇽이 서고 가운데 로드리고 벤탄쿠르와 올리버 스킵이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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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진에는 손흥민에게 환상적인 어시스트를 했던 루카스 모우라 그리고 브라얀 힐, 히샤리송이 나선다.


이 명단에 손흥민이 없다고 실망할 필요는 없다.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은 손흥민과 해리 케인의 출전을 예고했었다.


또한 가능한 모든 선수들이 경기를 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무엇보다 선발 킥오프를 하는 것보다 경기가 마무리되는 90분에 손흥민이 있는 게 더 좋은 팬서비스가 될 거라고 판단했을 가능성도 있다.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