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재료 없이도 미친 중독성 자랑해 한 봉지 순삭하게 만드는 '시장표 사라다빵'

시장 사라다빵은 오랜 세월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입력 2022-07-03 17: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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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시장에 가면 이 빵은 꼭 먹어줘야지!!"


어린 시절 시장을 자주 다녀본 사람이라면 시장 먹거리가 얼마나 매력적인지 잘 알 것이다.


각종 분식에서 시작해 통닭에 이르기까지 시장 음식은 저렴한 가격으로 뛰어난 맛을 자랑했다.


그중에서도 아직까지 소비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존재가 있으니 그 주인공은 바로 '사라다 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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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다 빵은 갓 튀긴 빵에 속을 샐러드로 채운 심플한 빵이다.


속에 들어가는 샐러드에는 양배추, 오이, 당근 등이 풍성하게 들어간다.


소스는 특별할 것 없는 케첩이 들어가는데 이 모든 것들이 말도 안 되는 시너지를 선보이며 미친 중독성을 자랑한다.


특히 바삭한 빵과 아삭한 샐러드의 식감의 조화가 입안을 즐겁게 만들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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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도 보통 1000~1500원으로 저렴해 지갑 사정 걱정 없이 양껏 먹을 수 있다.


특히 우유와 함께 곁들이며 우유의 고소한 맛이 사라다 빵의 맛을 잡아줘 환상적인 궁합을 보여준다.


혹시 시장을 방문할 일이 있는 사람이라면 간식으로 사라다 빵을 선택하는 것도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