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공자 같은 외모 가졌지만 알고보면 누나한테 맞고 자란 '막내' 스타 6인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만큼 집안에서도 귀하게 자랐을 것 같지만 의외로 누나에게 맞으면서 컸던 막내 스타 6인을 소개한다.

입력 2022-07-04 16:18:25
YG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눈부신 미모와 젠틀한 애티튜드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남자 연예인들이 많다.


특히 누나가 있는 집안의 막내인 남자 연예인들은 특유의 '연하미'를 뽐내며 많은 이들을 홀린다.


하지만 그러한 이미지와는 반대로 집안에서는 친누나에게 잡혀 살았다고 고백한 스타들도 있다.


연예인으로 큰 인기를 얻은 만큼 집에서도 귀하게 컸을 것 같지만 친누나에게 잡혀 살았던 스타 6인을 지금부터 만나보자.


1. 배우 강동원


YG엔터테인먼트


지난 2010년 인터뷰에서 강동원은 누나에게 '이단옆차기'로 맞아서 유리창에 박힌 적이 있다고 밝혔다.


어렸을 때부터 곱게 자랐을 것 같은 그는 누나에게 두드려 맞기도 했었다며 유쾌하게 전했다.


강동원의 친누나는 현재 경남 김해시에 있는 강동원 소유의 건물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 배우 곽시양


Instagram 'siyang87k'


배우 곽시양은 지난 2020년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위로 누나가 무려 네 명이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누나들에게 엄청 맞고 자랐다고 고백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큰누나와는 13살 차이가 난다는 곽시양은 막내로서 누나들의 심부름도 도맡아서 했다고 전했다.


3. 크래비티 송형준


Instagram 'cravity_official'


지난 2019년 Mnet '프로듀스 X 101'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던 크래비티의 송형준도 누나가 두 명 있는 집안의 막내로, 누나들에게 잡혀 살았다.


그는 지난해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누나들한테 예쁨 받는 방법으로 '눈에 안 띄기'와 '밥 빨리 먹기' 등을 소개한 바 있다.


해당 방송에서 그는 리모콘을 사수할 때 누나들에게 리모콘 모서리로 맞지 않게 조심해야 된다고 전하기도 했다.


4. 2PM 옥택연


Instagram 'taecyeonokay'


옥택연은 지난 2012년 열린 2PM 자선 공연에서 멤버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어릴 적 누나한테 돌려차기로 맞았다는 사실을 밝혔다.


옥택연의 누나는 그와 한 살 차이이며, 이 외에 특별히 알려진 것은 없다.


그는 지난 2013년 한경 뉴스와 진행된 인터뷰에서 누나가 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애교가 있다는 사실을 고백하기도 했다.


5. 2PM 이준호


JYP엔터테인먼트


이준호는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미모의 친누나를 공개했다.


그는 해당 방송에서 어릴 적 누나에게 머리채를 잡힌 적이 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다만 이준호는 과거엔 누나와 많이 싸웠지만 떨어져 산 기간이 오래돼 지금은 애틋하다고 말했다.


6. 비투비 육성재


tvN '쌍갑포차'


육성재는 지난 2019년 진행한 V LIVE에서 누나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과거 태권도를 배우던 누나에게 장난을 치다가 배를 가격 당했다고 전했다.


육성재는 어렸을 때부터 장난기가 많아 누나와 자주 투닥투닥거렸다며 현실 남매의 케미스트리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