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2일(월)

'음란마귀' 낀 사람들은 무조건 '19금 사진'으로 보인다는 착시 사진

The Sun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열광의 도가니에 빠진 콘서트장에서 찍힌 사진 한 장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보는 순간 눈을 의심하게 하는 바로 음란한 19금 모습이 담겨 있었기 때문이다.


지난 20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더선은 음란마귀가 낀 사람들의 눈에 보인다는 19금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락 밴드의 콘서트가 열리고 있는 광란의 순간을 담고 있다.


The Sun


공연 중인 밴드와 관람객들 모두 분위기에 취한 것 같아 보인다.


관객들은 손을 번쩍 들어 '로큰롤 피스'를 하고 있다.


그때 한 여자 관객의 모습이 몇몇 누리꾼들에게 동공지진을 일으키게 했다.


바로 바지를 입지 않고 팬티만 입은 채 공연을 관람하고 있는 것처럼 보였기 때문이다.


The Sun


엉덩이를 훤히 드러 낸 이 여성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충격을 금지 못 했다. 하지만 이는 '착시현상'이었다. 여성은 누군가의 어깨에 목마를 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녀 뒤에는 하필 대머리 남성이 두 명 있었다. 까만 바지를 입고 있는 여성의 엉덩이와 두 남성의 대머리가 겹쳐 보여 마치 이 여성이 짧은 티 팬티를 입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었다.


하지만 몇몇 누리꾼들은 "도무지 어딜 봐야 19금 사진이 보이는지 모르겠다", "난 잘 모르겠다", "난 진짜 몰랐다"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 때문에 누리꾼들은 해당 사진을 "'음란마귀' 낀 사람들 눈에만 보이는 착시 사진이"라고 부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