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손에 쏙 들어오는 8cm 사이즈에 있을 건 다 있는 매콤짭짤 맥도날드 '미니 버거'

최근 중국 맥도날드에 등장한 8cm짜리 미니 버거가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입력 2022-05-15 13:4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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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손바닥에 쏙 들어오는 앙증맞은 사이즈로 햄버거덕후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특별한 버거가 출시됐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구디25(Goody25)는 최근 중국 맥도날드에 등장한 '미니 버거'를 소개했다.

'미니 버거'는 8cm의 작은 사이즈로 두 입이면 '클리어'할 수 있다.


이에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 메뉴가 아니냐'라는 오해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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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버거'는 매실 맛과 연근 맛, 총 두 가지 맛이 한 세트로 구성됐다.


매실 맛은 마른 매실과 닭 다리 고기를 넣고 고추, 산초, 두반장 등 다양한 중국식 조미료를 넣어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그런가 하면 연근 맛은 닭 다리 고기와 아삭한 식감의 연근을 넣고 혀가 얼얼해질 만큼 매운 소스를 곁들였다.


한 입 베어 물면 지금껏 느껴보지 못한 황홀한 맛으로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고 한다.


특히 연근 맛은 깜짝 놀랄 만큼 매운 소스로 맵덕후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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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크기와 건강한 재료로 햄버거가 부담스러웠던 다이어터들 사이에서도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고.


기존의 햄버거가 양에 차지는 않지만 두 개를 먹기에는 버거웠던 이들에게도 미니 버거의 출시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안타깝게도 미니 버거는 현재 중국 맥도날드에서만 미니 버거 2개 세트는 25위안(한화 약 4,700원)에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