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한국에도 두터운 팬층을 보유했던, 은퇴한 일본 AV(Adult Video) 배우 아오이 소라가 근황을 전했다.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전하면서도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얼굴은 직접 가렸다.
지난 2일 아오이 소라의 공식 인스타 계정 'aoi_sola'에는 남편과 두 아이와 함께 환하게 웃고 있는 아오이 소라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세 장 올라왔다.
아오이 소라는 "제 두 아이가 오늘 세번째 생일을 맞았습니다"라고 알렸다.
이어 "쌍둥이 녀석들아, 생일을 축하해"라며 "아이들 모습은 정말이지 토이스토리의 한 장면 같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배경은 토이스토리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두 아이는 각각 버즈와 우디의 코스프레를 하고 있다.
아이오 소라가 직접 전한 가족사진을 본 그의 팬들을 함께 축하하는 댓글을 달았다.
한국의 팬들은 "가족들과 함께 웃고 있는 모습을 보니 보기 좋다", "행복해 보여서 다행이다"라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