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덤2' 예고편에 짧게 나왔는데도 반응 터진 효린 2차 경연 무대 (영상)

가수 효린이 공중에서 후프에 매달린 채 안무를 하는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예고해 시청자들의 반응이 폭발했다.

입력 2022-04-15 16:10:34
Instagram 'xhyolynx'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걸그룹 씨스타 출신 가수 효린이 또 다시 역대급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Mnet '퀸덤2'에서는 우주소녀, 이달의소녀, 브레이브걸스가 서로의 노래를 바꿔 부르는 2차 경연을 펼쳤다.


세 팀이 멋지게 무대를 펼친 가운데, 방송 말미에는 효린이 공중에서 후프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다음 주 예고편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해당 영상에서 효린은 어두운 무대 조명 아래에서 가면을 쓰고 높이 매달려있는 후프에 올라탄 채 도발적인 포즈를 취하고 있다.


Mnet '퀸덤2'


공중에서 계속 돌아가는 후프에 안정적으로 앉아있는 효린은 등장하자마자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냈다.


약 30초 남짓의 짧은 영상이지만, 그가 보여준 독보적인 안무는 단숨에 화제에 올랐다.


시청자들은 "이번에도 효린이 무대 찢을 것 같다", "효린 무대 너무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여실히 드러냈다.


그의 무대 도입부를 본 후배 걸그룹들 역시 "이건 빌보드 가야 하는 거 아니야?"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Mnet '퀸덤2'


지난 1차 경연에서 효린은 완벽한 라이브 실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후배들을 제치고 당당히 1위를 거머쥔 바 있다.


그는 원래 4명이 소화하는 곡인 씨스타의 'Touch My Body'를 솔로곡으로 재탄생시켜 엄청난 찬사를 받았다.


한편 솔로 디바의 저력을 보여주는 효린의 본 무대는 오는 21일 오후 9시 20분 Mnet '퀸덤2'에서 만나볼 수 있다.



네이버 TV '퀸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