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낳고도 충분히 날씬한데 '10kg' 빼야 한다며 다이어트 고충 토로한 혜림

원더걸스 출신 가수 혜림이 출산 후에도 날씬한 몸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10kg을 감량해야 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입력 2022-03-21 17:13:24
Instagram 'wg_lim'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가수 우혜림이 출산 후 근황을 전했다.


지난 20일 우혜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봄을 연상시키는 핑크색 원피스를 입은 사진을 게시했다.


우혜림은 "그래서 살 언제 어떻게 빼지...?"라며 다이어트를 결심한 듯한 글귀를 덧붙였다.


앞서 임신 후 68kg까지 체중이 증가했다고 밝히기도 했던 그는 무려 '10kg'을 빼야 한다며 걱정했다.




하지만 해당 사진 속에선 출산 전과 크게 다를 바 없는 우혜림의 날렵한 턱선과 오뚝한 콧날, 가녀린 팔목이 돋보인다.


해맑게 웃는 그의 얼굴은 20대 초반이라고 해도 믿을 만큼 상큼하고 풋풋하기도 하다.


팬들은 "지금도 정말 보기 좋다", "살을 빼지 않아도 예쁘다"라는 말을 전하며 그를 응원했다.


한편 2020년에 태권도 선수 출신 신민철과 결혼한 우혜림은 지난 2월 23일 아들 신시우를 출산했다.


우혜림은 현재 KBS2 '갓파더' 등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