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준수한 외모, 착한 성격 등 사람마다 이성을 보는 기준은 다양하다.
여기 한 여성은 이성을 보는 기준이 '섹스 테크닉'임을 밝히며 첫 데이트에 성관계를 해볼 것을 추천했다.
지난 1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더 선(The Sun)'은 작가 메리 로즈 매디건(Mary Rose Madigan)의 연애관을 소개했다.
메리는 "마음에 드는 남자가 있으면 첫 데이트에 성관계를 해보는 게 좋다"고 말했다.
그녀에 따르면 성관계를 해보지 않고 연인이 되면 테크닉이 별로여도, 느낌이 없더라도, 3분 만에 끝나는 남자라도 어쩔 수 없이 만나야 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메리 역시 첫사랑과 속궁합이 맞지 않았지만 이런 이유로 헤어진다는 게 정상적이지 않다고 생각해 만족감 없는 관계를 유지했다고 한다.
메리는 첫 데이트날 성관계를 해보면 속궁합이 맞지 않은 남자를 '남친 후보'에서 제거할 수 있어 시간을 아낄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섹스가 진정한 사랑을 찾는 데 방해가 되지 않는다"며 자신 역시 두 번째 데이트에서 성관계를 한 남자와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