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부해' 정창욱 셰프, 또 '음주운전' 적발...벌금 1500만원

'냉장고를 부탁해'에 나왔던 정창욱 셰프가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됐다.

입력 2022-01-04 17:03:07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했던 정창욱 셰프가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7단독 신세아 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약식 기소된 정창욱에게 벌금 1,5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


정창욱은 지난해 5월 9일 새벽 서울 중구의 한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적발됐다.


당시 정창욱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67%로, 면허 취소 기준을 넘은 상태였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


특히나 정창욱은 2009년에도 한 차례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사례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앞서 한 매체는 유명 셰프 A씨가 면허취소 수준의 음주운전을 했다고 보도했다. 이후 A씨가 정창욱으로 밝혀지며 누리꾼에게 충격을 안겼다.


한편 정창욱은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최근에는 구독자 13만 명 이상인 유튜브 채널도 운영 중이며, '술먹방'을 진행하면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