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시장 한쪽에 위치한 한 고깃집 앞에 길게 늘어선 손님들.
넋을 놓고 한 곳만 바라보는 이들의 시선 끝에는 커다란 칼을 들고 있는 미모의 여성이 있다.
바로 이곳을 운영하는 정팡팅이라는 여성이다.
지난 19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에 따르면 가족과 함께 고깃집을 운영하는 정팡팅이 최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어린 나이에도 뛰어난 발골 실력을 자랑하는 그는 6살 때부터 부모님을 도와 식당에서 일해왔다.
커갈수록 빼어난 미모를 자랑하자 고깃집에는 남성 손님이 몰리기 시작했다.
그는 이런 미모를 백배 활용해 손님을 끌고 있다.
짙은 쌍꺼풀과 큰 눈, 오뚝한 코, 군살 없는 몸매까지 연예인 못지않은 비주얼을 자랑한다.
그중에서도 정팡팅이 가장 자신 있어 하는 신체 부위는 바로 볼륨감 넘치는 가슴.
그는 매일 자신의 장점을 한껏 드러내 주는 브라탑에 앞치마를 메고 고기를 썬다.
이런 정팡팅의 모습을 보기 위해 늘 손님이 몰린다.
어떤 이들은 마치 연예인 팬클럽처럼 그의 이름을 외치기도 하고 함께 셀카를 찍어달라 요청하기도 한다.
그는 팬들을 위해 SNS에 자신의 일상 사진을 공유하고 있다.
일상 사진에서는 고깃집에서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자랑한다.
때로는 청순함을 때로는 섹시함을 드러내는 모습으로 남심을 훔쳤다.
정팡팅은 "손님이 많아서 바쁘기도 한데 너무 행복하다. 우리 가족의 사업이 더 잘돼 많은 돈을 벌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아래 사진으로 정팡팅의 반전 매력을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