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2일(월)

노래 한 곡으로 700억 넘게 벌었는데 '캐럴 연금' 앨범 또 준비 중인 머라이어 캐리 근황

Instagram 'mariahcarey'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크리스마스까지 약 50일 앞두고 '캐롤 연금' 수금을 위해 머라이어 캐리(Mariah Carey)가 나선다.


2일 머라이어 캐리는 자신의 SNS 등을 통해 오는 5일 크리스마스를 위한 신곡을 공개한다고 예고했다.


앞서 머라이어 캐리가 27년 전 발매한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는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 마다 거리에 울려 퍼지며 캐롤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Instagram 'mariahcarey'


놀랍게도 올해 역시 지난 1일 미국 아이튠즈 TOP200 차트에 재진입했다.


2018년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공개한 것에 따르면 머라이어 캐리가 'All I Want for Chstmas is You' 한 곡으로 벌어들인 돈은 6000만 달러(한화 약 705억 원)에 이른다. 뿐만 아니라 매년 5억 원 이상의 수익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듯 이미 크리스마스 대표곡을 보유하고 있는 머라이어 캐리.


Instagram 'mariahcarey'


그녀는 이에 그치지 않고 새 홀리데이 싱글 '폴 인 러브 앳 크리스마스(Fall in Love at Christmas)'를 공개한다.


이번 곡에는 미국 싱어송라이터 칼리드와 그래미상 16개 부문 수상자인 커크 프랭클린이 피처링한다.


짧게 공개된 티저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겨 새로운 크리스마스 캐롤이 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