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지로가 흡혈귀 된 동생 구해내는 '귀멸의 칼날: 남매의 연' 10월 20일 개봉

전 세계적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귀멸의 칼날' 팬들이 좋아할 만한 소식이 전해졌다.

입력 2021-09-15 17:08:38
애니메이션 영화 '귀멸의 칼날: 남매의 연'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전 세계적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귀멸의 칼날' 팬들이 좋아할 만한 소식이 전해졌다.


15일 영화 수입사 '애니맥스브로드캐스팅코리아' 측은 '귀멸의 칼날'의 스페셜 극장판 중 첫 번째 시리즈인 '귀멸의 칼날: 남매의 연'이 10월 20일로 개봉일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귀멸의 칼날: 남매의 연'은 혈귀로 변한 여동생 네즈코를 구하기 위해 칼을 든 소년 탄지로가 귀살대원이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탄지로는 목숨을 걸고 혈귀와 필사의 사투를 벌이며 여동생을 인간으로 되돌리려 애쓴다.



애니메이션 영화 '귀멸의 칼날: 남매의 연'


'귀멸의 칼날: 남매의 연'은 서정적인 연출과 높은 작화 퀄리티, 원작을 바탕으로 한 탄탄한 서사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엔 보는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할 가족애까지 담겨 있어 더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귀멸의 칼날: 남매의 연'의 러닝 타임은 105분이다.



애니메이션 영화 '귀멸의 칼날: 남매의 연'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깊은 울림이 있는 스토리로 열렬한 반응을 얻고 있는 '귀멸의 칼날' 극장판 시리즈가 보고 싶다면 오는 10월 20일 영화관으로 달려가 보자.


한편, '귀멸의 칼날: 남매의 연' 개봉 이후에는 '귀멸의 칼날: 나타구모산 편'과 '귀멸의 칼날: 주합회의·나비저택 편'이 연이어 개봉될 예정이다.


'귀멸의 칼날: 나타구모산 편'과 '귀멸의 칼날: 주합회의·나비저택 편'의 개봉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애니메이션 영화 '귀멸의 칼날: 남매의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