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인간의 뇌는 좌뇌와 우뇌로 구분되어 있다는 것은 널리 알려져 있는 사실이다.
좌뇌가 발달된 사람을 '좌뇌형', 우뇌가 발달된 사람을 '우뇌형'이라 보고 사람들의 성격과 사고 방식과 연관지을 수 있다.
좌뇌형인 사람은 고력, 수학적 능력, 추리 능력이 뛰어나며 우뇌형인 사람은 통찰력과 예술적 능력, 창의력이 우수하다고 한다.
그렇다면 나는 어느 쪽 뇌가 발달된 사람일지 궁금하다면 아래 간단한 테스트를 해보자.
지난 28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더 선(The Sun)'은 전문 프레젠터 줄리아 브래드버리(Julia Bradbury)의 트위터에 올라온 좌뇌·우뇌 테스트를 공유했다.
먼저 말이 걷는 방향을 보면 된다. 누군가는 이 말이 앞으로 걷는 것 처럼보이는 반면 누군가는 뒤로 걷는 것처럼 보인다고 한다.
앞으로 걸어가는 말의 모습이 먼저 눈에 들어왔다면 당신은 좌뇌형 인간이다.
문제를 분석적으로 살피고 결정을 내릴 때 논리에 근거하는 성향이 있다.
반대로 뒤로 걸어가는 말의 모습이 먼저 눈에 띄었다면 당신은 우뇌형 인간이라 볼 수 있다.
우뇌형 인간은 흔히 '큰 크림'을 보고 직관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으로 평가되고 있다.
좌뇌·우뇌 이론은 19세기 프랑스 외과 의사 피에르 폴 브로카와 독일의 신경학자 카를 베르니케가 성립한 것으로
좌뇌·우뇌 이론을 적용한 만큼 정확도가 높다고 하니 친구들과 공유해 같이 테스트를 해보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