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6일(토)

"강남구에서 실종된 할아버지를 찾아주세요"···전국민 안타깝게 만든 '실종 경보'

경찰청 실종아동찾기센터


[인사이트] 전유진 기자 = 서울경찰청이 안타까운 전국민 알람을 통해 실종자 찾기에 나섰다.


지난 12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김영수씨(남, 73세)를 찾는 실종 경보를 울렸다.


해당 남성의 신장은 174cm이며 체중은 80kg이다.


실종 당시 회색 반팔과 검정 바지, 갈색 모자를 착용하고 있었다.


경찰청 실종아동찾기센터


해당 남성은 강남구에서 최종 목격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치매를 앓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인근에서 해당 남성을 목격했다면 전화번호 182 혹은 홈페이지로 신고 가능하다.


단 가족들은 애타는 마음으로 소식을 기다리고 있으니 장난전화는 삼가야겠다.


실종자가 하루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많은 이들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다.



경찰청 실종아동찾기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