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러기 콘셉트로 제로투 댄스까지 추며 '틱톡' 하는 '42살' 강성훈

젝스키스 출신 가수 강성훈이 틱톡 계정을 개설해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입력 2021-08-05 17:30:07
Instagram 'kang.s.h.0222'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젝스키스 출신 가수 강성훈이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 TOK) 계정 오픈과 함께 근황을 전했다.


5일 강성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강성훈이 TIK TOK을 한다면? 궁금하면 FOLLOW FOLLOW ME"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강렬한 노란색 티셔츠에 멜빵 바지로 '꾸러기 패션'을 선보인 강성훈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에 게재한 문구 하단에는 그가 최근 개설한 틱톡 계정이 함께 연동됐다.



Tiktok 'hoony222'


강성훈은 지난달 31일 틱톡 계정을 오픈하고 유쾌하고 흥미로운 영상을 올리며 글로벌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최근에는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은 '제로투 댄스'에도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데뷔 20년이 넘었음에도 데뷔 시절과 비교해 별다른 차이가 없는 그의 모습에 팬들은 "얼굴이랑 춤실력 여전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각에서는 "동안이긴 한데 나이에 안 맞는 느낌", "좀 오글거린다" 등의 혹평도 쏟아냈다.


한편 강성훈은 1980년 2월 22일생으로 올해 42살이 됐다.



Tiktok 'hoony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