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순 집 드레스룸에서 '초미니스커트' 발견한 여캠이 버럭하며 한 말

아프리카TV BJ 쿠크다슬이 동료 BJ 남순의 집에 마련된 여성 게스트용 의상을 보고 놀랬다.

입력 2021-08-01 17:36:59
YouTube '남순 NS'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이게 치마야!?"


아프리카TV BJ 쿠크다슬이 동료 BJ 남순의 집에 마련된 여성 게스트용 드레스룸을 보고 화들짝 놀랐다. 짧은 길이의 의상이 가득했기 때문이다. 


지난달 28일 남순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월세 500..? 강남 100평 주택으로 이사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에서 남순은 새로 이사한 집을 시청자들에게 소개했다. 이사한 집은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100평대 주택이다. 



YouTube '남순 NS'


남순은 집에 놀러온 BJ 쿠크다슬과 함께 방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랜선집들이를 시작했다. 


방송 장비가 가득한 1층 스튜디오부터 넓은 테라스까지 100평 저택의 위엄이 돋보였다. 그렇게 두 사람은 방안 깊숙한 곳으로 들어갔다. 


쿠크다슬은 "님들 여기가 대박이다. 남순의 사심을 채우는 공간"이라며 여성 게스트를 위한 드레스룸의 문을 열었다. 


방안에는 수십벌의 의상이 걸려 있었다. 짧은 길이의 상하의와 다양한 컨셉의 방송용 의상이 가득했다.



YouTube '남순 NS'


쿠크다슬은 "이거 보고 나는 놀랐다. 이게 치마야?"라며 미니스커트를 집어 들었다. 그러면서 "이걸 도대체 왜 입히냐. 그러니까 여캠들이 여길 무서워하는 게 아니냐"라고 목소리 높였다. 


또 쿠크다슬은 "그래서 나는 여기 올 때 쓰리 사이즈 측정이랑 술먹방은 절대로 안 한다고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남순은 "나도 쓰리 사이즈는 사람 봐가면서 측정한다"라며 "28-28-28 아니냐"라고 답했다.


쿠크다슬은 강한 부정을 했고, 두 사람은 영상 내내 남매 케미를 자랑하며 집들이를 이어갔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남매 케미 장난 없다", "옷이 정말 짧긴 하다", "집이 정말 좋다", "여캠 전용 드레스룸까지 있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YouTube '남순 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