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 전기 빨아먹고 버릴 거라고 뒷담"···전 여친 다혜가 폭로한 코트의 인성

BJ 노래하는 코트(이하 코트)가 전기의 험담을 하고 다녔다는 폭로가 나왔다.

입력 2021-06-19 11:24:38
아프리카TV


[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BJ 노래하는 코트(이하 코트)가 전기의 험담을 하고 다녔다는 폭로가 나왔다.


코트의 비서이자 전 연인인 다혜를 통해서다. 그는 전기가 친분을 떠나 뒷담화와 막말을 일삼고 다녔다며, 믿어서는 안 될 인물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18일 다혜는 아프리카TV를 통해 최근 코트와 헤어지게 된 경위 등을 설명했다.


그는 이날 코트와는 외도로 만났으며, 교제 이후 코트가 성매매를 하고 다녀 갈등이 생겼다고 폭로했다. 나아가 코트가 무면허 사고를 냈는데도, 피해자에게 웃돈을 줘 합의한 적이 있다고도 했다.


YouTube '노래하는 코트'


다혜는 또 코트가 친분을 떠나 동료 BJ·유튜버에 대한 막말과 험담을 하고 다녔다고 했다. 그는 코트가 감스트, 염보성, 최군, 케이, 진용진, 전기 등에 대해 막말을 했다고 밝혔다.


특히 전기와는 최근까지 두터운 친분을 과시한 사이라 논란이 되고 있다.


다혜는 '코트가 전기도 욕하고 다녔냐'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전기님, 이제 그만 엮이세요. 원래 그런 사람인 거 알잖아요"라고 했다.


그러면서 최근 방송에서 러브라인을 만들려고 한 것에 대해 사과하며 "전기님한테는 죄송합니다. 방송 살리려고 들이댔다. 이해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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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인 험담 내용을 묻는 말엔 "약간 빨아먹고 버린다? 이런 식으로 말했다"고 했다.


다혜는 또 코트가 험담한 BJ·유튜버가 셀 수 없이 많다며 "누구 욕을 했는지는 그만 물어보라"고 했다.


'토크온'에서 만나 친분을 키운 전기와 코트는 그간 여러 차례 함께 방송을 진행했다. 전기가 방송을 시작한 것도 코트의 권유에 따른 것이었다.


전기는 그간 방송에서도 여러 차례 코트를 두고 "영원한 자신의 스승", "존경하는 사람"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YouTube '뽕따이의 논란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