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부려 사람 피 쪽쪽 빨아먹는 모기 때려죽인 '모기 사냥꾼' 남성이 공개한 충격 사진

욕심부려 사람 피 쪽쪽 빨아먹던 모기가 내뱉은 피의 양이 충격을 안긴다.

입력 2021-06-05 16:52:19
bastillepost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밤새 '여름의 불청객' 모기 때문에 제때 잠을 청하지 못한다는 사람이 늘고 있다.


한동안 잊고 있었던 '에엥' 모깃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하면서다.


이 가운데 인간의 피를 탐한 모기의 최후가 포착돼 통쾌한 복수가 되고 있다.


5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바스티유포스트(BastillePost)'는 모기 사냥꾼이 공개한 충격적인 사진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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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난 1일 한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라온 사진들이다.


대만 출신 남성은 밤새 자신을 괴롭히는 모기를 사냥하러 나섰다.


엄청난 대치 끝에 결국 모기 두 마리는 남성에게 죽임을 당했다.


그런데 공개된 사진이 충격을 안겼다. 얼마나 피를 많이 빨아 먹은 건지 휴지를 가득 피로 적셨기 때문이다.


욕심을 부려 사람 곁을 떠나지 않고 더 많은 양의 피를 빨아먹다가 최후를 맞이하게 된 모기. 누리꾼들은 해당 사진을 보며 "죽어서 다행인데 얼마나 먹은 건지 화도 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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