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생긴 농부가 청혼하면 귀농한다vs안 한다"…트랙터 모는 모습 공개해 팬들 고민하게 만든 차은우 근황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가 시골 청년을 연상케하는 사진으로 근황을 전했다.

입력 2021-06-01 12:48:02
Instagram 'eunwo.o_c'


[인사이트] 박효령 기자 = 그룹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가 귀농을 고민하게 하는 훈훈한 '시골 농부' 비주얼을 뽐냈다. 


지난달 30일 차은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벙거지 모자와 마스크를 쓰고도 빛나는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이어진 사진에서 차은우는 트랙터를 타고 운전하는 듯한 모습으로 터프한 매력을 발산했다.



Instagram 'eunwo.o_c'


트랙터 위에 걸터앉은 차은우는 강인한 남성미를 뿜어내며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또한 그는 여유롭게 숲길을 걸으며 자연을 만끽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평소 단정하고 세련된 모습을 보여준 것과 달리 차은우는 마치 '시골 농부'를 연상케하는 소탈한 모습을 드러냈다. 



Instagram 'eunwo.o_c'


이를 접한 일부 누리꾼은 "이런 농부가 청혼하면 귀농한다, 안 한다"로 밸런스 게임을 하기도 했다. 


대부분의 팬들은 "벌써부터 고구마랑 감자 키울 생각에 뿌듯하다", "이미 짐 싸놓고 트랙터 면허 딸 준비 중이다", "이게 고민할 일?", "'인간극장'까지 나갈 준비돼있다" 등의 유쾌한 반응을 보이며 바로 귀농하겠다는 의견을 전했다.


물론 일부지만 "차은우를 도시로 데려와 내가 돈 벌고 살면 안 되냐"라며 편안한 도시 생활을 포기할 수 없다는 의견도 있긴 했다. 


한편 가수, 배우 등 다방면으로 활약 중인 차은우는 SBS '집사부일체'에 출연하고 있으며 OCN '아일랜드' 측에 캐스팅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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