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야구를 보러 가는 또 다른 이유가 있다면 바로 치어리더의 화려한 응원전이지 않을까 싶다.
승패와 상관없이 치어리더들과 열띤 응원을 하는 것 자체로도 직관의 또 다른 묘미가 있기 때문이다.
최근 코로나로 인해 경기장의 아이돌인 치어리더마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다.
마스크를 착용해 얼굴을 가렸음에도 불구하고 꽃미모를 발산하며 숱한 팬을 만들어내는 치어리더가 있어 화제다.
바로 SSG 랜더스의 치어리더 박현영이다. 1999년생인 박현영은 지난 2018년 삼성 라이온즈의 치어리더로 데뷔했다.
한눈에 보기에도 앳돼 보이는 뽀송뽀송한 피부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몸매는 청순하고 앳된 얼굴과 상반된 모습이다.
173cm의 큰 키와 시원시원하게 뻗은 팔다리에서 나오는 '성숙미'는 이미 야구팬들의 마음을 모조리 휘어잡은 상태다.
넘치는 건강미와 파워풀한 박현영의 안무는 야구장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하고 있다.
귀여운 얼굴과 상반되는 몸매와 깜찍 발랄한 성격까지 갖춘 박현영은 야구장을 찾은 많은 남심을 뒤흔들고 있다.
박현영 치어리더의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야구장에서 보면 더 빛이 난다", "비주얼, 몸매, 치어리딩 전부 다 '역대급'이다", "SSG 랜더스로 갈아타야겠다"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