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아이돌 그룹 총집합한 엠넷 '킹덤'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전 출연진 검사 중

내로라하는 국내 남자 아이돌 그룹이 진가를 증명하는 엠네 프로그램 '킹덤: 레전더리 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입력 2021-05-07 07:33:53
엠넷 '킹덤: 레전더리 워'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내로라하는 국내 남자 아이돌 그룹이 진가를 증명하는 엠넷 프로그램 '킹덤: 레전더리 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킹덤' 경연 무대에 참여한 댄서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녹화에 참여했던 아이돌 그룹 전원이 검사를 받고 있다.


6일 엠넷은 "지난 4일 킹덤 녹화에 참여했던 댄서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엠넷은 "녹화는 문진표 작성, 발열 확인, 출입문 소독기 설치 등 사전 방역 수칙을 준수해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엠넷 '킹덤: 레전더리 워'


현재 엠넷 측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내부적으로 스태프와 출연진 중 확진자와 밀접접촉자는 업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다만 엠넷은 해당 댄서와 무대를 한 '더보이즈', '아이콘', 'SF9'를 비롯해 함께 녹화에 참여한 비투비와 스트레이키즈, 에이티즈 등 전 출연진과 스태프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고 입장을 밝혔다.


더불어 향후 보건 당국의 조치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덧붙였다.


엠넷 '킹덤: 레전더리 워'


엠넷 '킹덤: 레전더리 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