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2일(월)

뷰티 유튜버 누나 위해 메이크업 모델 자청한 17살 훈남 남동생

YouTube 'Dasha Taran'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누나의 유튜브 채널을 위해 모델을 자청하고 화장을 한 훈남 남동생이 누리꾼들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바로 한국에서도 이미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우크라이나계 러시아 출신 모델 겸 뷰티 유튜버 다샤 타란의 남동생 스테판 타란이다.


최근 다샤 타란은 올해 17살이 된 남동생과 함께 진행하는 콘텐츠를 늘리고 있다.


그 이유는 바로 지난해 8월 공개한 다샤가 자신의 남동생을 메이크업해주는 영상이 큰 인기를 끌었기 때문이다.



YouTube 'Dasha Taran'


공개된 영상에서 다샤는 "메이크업 통해 남동생을 변신시켜 보겠다"라고 하며 남동생에 얼굴에 각 종 제품을 바르며 화장을 해주기 시작했다.


자신의 얼굴에 도화지 삼아 화장을 하는 누나가 짜증이 날법도 할텐데 스테판은 얌전히 누나의 메이크업을 받았다.


다샤 역시 그런 남동생을 북돋아 주려는 듯 "야 너 완전히 아이돌처럼 변신하고 있어"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던 스테판은 누나의 메이크업을 받은 후 한층 더 잘생겨진 케이팝 아이돌급 비주얼을 자랑했다.



YouTube 'Dasha Taran'


해당 영상은 공개되자마자 83만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동생이 너무 착하다", "진짜 존예 존잘 남매다", "우월한 유전자 인 것 같다", "구독자 수 오르면 용돈 주겠다는 딜을 했을 지도 모른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남동생의 메이크업 영상이 큰 인기를 끌자 다샤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함께 먹방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남동생과 함께 진행 하고 있어 이들 남매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을 더욱 커지고 있다.


YouTube 'Dasha Tar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