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이효리보다 내가 더 예쁘다"며 외모에 자부심 드러낸 '53세 치과의사' 이수진

53세 치과의사 이수진이 김태희, 이효리 등 미모의 연예인들 보다 자신이 더 예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입력 2021-03-17 10:44:20
YouTube '이수진'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53세 치과의사 이수진이 김태희, 이효리보다 자신이 예쁘다고 생각한다며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난 15일 이수진의 유튜브 채널에는 '가슴 성형 썰푼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이수진은 팬들이 보내준 질문에 1대1로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러 질문이 이어지던 중 한 팬이 "여배우 중 누가 가장 예쁘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을 했다.



YouTube '이수진'


이에 이수진은 "글쎄 저는 자존감이 너무 높나. 왜 내가 더 예쁘다고 생각하지"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과거 배우 김태희, 가수 이효리와 사석에서 만났던 사연을 이야기했다.


그는 "김태희 씨와 새벽에 화장실에서 화장도 같이 했었고 이효리 씨 옆에도 있었고 했다. 그런데 늘 내가 더 예쁘다고 생각했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Instagram 'sjeuro'


외모에 대한 자신감이 드러나는 발언이었다.


과거에도 이수진의 딸 제나는 "예전에 엄마에게 '김태희랑 같은 학교 다녔네?'라고 물은 적이 있다"며 "당시 '응 그런데 내가 더 예뻐'라고 답했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수진의 자신감 넘치는 당당한 모습을 접한 팬들은 "과거나 지금이나 미모 인정합니다", "역시 당당한 게 매력인 의사님"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Instagram 'sjeuro'


YouTube '이수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