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맞아 한복 입고 '세뱃돈' 삥뜯는(?) 댕댕이들 (사진 9장)

알록달록한 한복을 멋지게 소화해낸 강아지들의 다양한 표정이 시선을 끌고 있다.

입력 2021-02-11 17:22:20
Instagram 'cute_bappul'


[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세뱃돈 달라 멍!"


올해도 어김없이 민족의 대명절 설 연휴가 찾아왔다.


각종 SNS 등에서는 명절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우리의 전통의상 '한복'을 입은 사람들의 사진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시선을 강탈하는 자들이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바로 우리 집 강아지가 그 주인공이다.


Instagram 'bamtol_614'


Instagram 'mori.thegolden'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강아지들의 모습이 담겼다.


저마다 알록달록한 한복을 멋지게 소화해낸 강아지들의 다양한 표정이 시선을 끈다.


복주머니를 등에 차고 가족들에게 세뱃돈을 받은 한 강아지의 모습은 누리꾼들을 폭소케 하기도 했다.


Instagram '__minon'


활짝 웃고 있는 강아지들의 모습을 보다 보면 웃음이 절로 나, 예년보다 다소 조용한 명절 분위기를 한층 올려준다는 후문이다.


해당 사진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저렇게 예쁘게 입고 세뱃돈 달라 하면 안 줄 수가 없겠다", "너무 예쁘다", "강아지도 돈맛을 아는구나ㅋㅋ", "정말 모델이다", "우리 집 댕댕이도 입혀야지"라는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활기를 불어넣어 주는 사랑스러운 강아지들의 모습은 사진을 통해 만나보자.


Instagram '__minon'


Instagram 'bamtol_614'



Instagram 'mori.thegolden'


Instagram 'cute_bapp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