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폰카 대신 전문 스튜디오에서 기억에 남는 인생샷을 건지고 싶은가.
한껏 꾸미고 스튜디오를 방문했지만, 막상 촬영하려니 어색하지는 않았는가.
전문가 앞에서 자연스러운 표정과 포즈를 취하려니 부끄러워 원하는 컷이 안 나온 경우가 많았을 것이다.
그렇다면 이제 고민하지 않아도 되겠다. 그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셀프로 인생샷을 건질 수 있는 장소가 있으니 말이다.
최근 각종 SNS 등에는 스튜디오 '셀픽스'에서 사진을 찍은 이들의 후기가 줄을 잇고 있다.
셀픽스는 사진작가 없이 혼자 리모컨을 이용해 촬영하는 공간이다.
사진을 찍을 준비가 되면 손에 있는 작은 리모컨을 눌러 플래시를 터트리기만 하면 된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촬영할 수 있어 훨씬 자연스럽고 다양한 결과물이 나온다는 평이다.
흑백, 컬러 중 원하는 프레임으로 촬영이 가능하며 스튜디오에 있는 소품들을 활용하면 더 좋다.
오랫동안 기억될 특별한 사진을 남기고 싶다면 셀픽스로 향하는 건 어떨까.
혼자도 좋지만 친구, 연인, 가족 등 소중한 존재와 함께 찍으면 더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을 테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