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가 4월 강남에 오픈하는 초호화 '조선 팰리스' 호텔의 내부 모습 (사진 8장)

오는 4월 서울 강남에 들어서는 '조선 팰리스'는 신세계조선호텔만의 최상급 독자 브랜드다.

입력 2021-02-04 18:22:55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럭셔리 컬렉션 호텔 /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조선호텔앤리조트(구 신세계조선호텔)가 오는 4월 서울 강남에 여는 호텔 브랜드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럭셔리 컬렉션 호텔'의 내부가 공개됐다.


앞서 지난해 9월 조선호텔앤리조트는 강남에 신규 호텔인 '조선 팰리스'를 연다고 밝힌 바 있다.


호텔 측은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럭셔리 컬렉션 호텔'은 경제, 관광, 문화 등 산업요소 전반의 중심지이자 서울 강남의 심장부인 테헤란로 중심에 문을 연다"라며 "신세계조선호텔(현 조선호텔앤리조트)을 대표하는 글로벌 호텔 브랜드이자 서울 강남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호텔로 성장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조선 팰리스는 조선호텔앤리조트만의 최상급 독자 브랜드다.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럭셔리 컬렉션 호텔 /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조선호텔이 가지고 있는 헤리티지를 계승하면서 세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호스피탈리티(환대)'의 미학을 구현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


최근 조선호텔앤리조트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홈페이지를 통해 내부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내부 사진을 살펴보면 중후함과 고급감을 강조한 호텔 내부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다.


벽지와 가구, 소품 등 전체적으로 차분한 색감을 활용한 인테리어는 세련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럭셔리 컬렉션 호텔 /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사우나, 피트니스, 수영장, 라운지 앤 바 등의 프리미엄급 커뮤니티 서비스도 갖춘 점도 눈에 띈다.


'조선 팰리스'는 조선호텔앤리조트의 자체 호텔 브랜드이며, '럭셔리컬렉션'은 메리어트 브랜드다.


이 호텔에서는 총 254개의 객실을 선보일 예정이다. 객실은 그랜드 프리미어룸, 그랜드 코너 스위트룸, 조선 팰리스 스위트룸 등을 갖출 계획이다.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럭셔리 컬렉션 호텔 / 메리어트 인터내셔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