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웃겨 2세 갖기 힘들다 토로한 이은형 심경 납득되는 강재준의 '곱창 입술'

개그맨 강재준이 아내 이은형한테 곱창을 연상케 하는 입술 모양을 하고 들이대 웃음을 안겼다.

입력 2021-01-27 12:43:47
Instagram 'melong416'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개그우먼 이은형이 남편 강재준과 함께한 유쾌한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26일 이은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금 곱창 먹고 싶다. 증맬루"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강재준이 슬며시 눈을 감은 채 입술을 쭉 내밀고 있는 모습이다.


강재준은 덥수룩한 수염과 두꺼운 입술을 자랑하며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Instagram 'melong416'


이를 본 동료 개그우먼 홍윤화는 "우리 집 냉동실에 있는데 올꺼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해당 게시물에는 강재준 본인이 등판해 웃음을 더했다. 그는 "안녕하세요 스위트홈 좀비입니다"라고 댓글을 달면서 유쾌함을 안겼다.


사진을 본 팬들도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여러 누리꾼은 "스크롤 내리다 깜짝 놀랐다", "다 분 풍선 입구 묶어 놓은 것 같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Instagram 'melong416'


한편 이은형과 강재준은 지난 2018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자녀는 없다.


하지만 두 사람은 지난해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2세 계획에 대해 전하기도 했다.


강재준, 이은형 부부는 "이제 2세를 준비하려고 한다"고 말문을 열면서도 "꽁냥꽁냥한 분위기를 형성해야 하는데 얼굴만 보면 너무 웃기다. 그 과정이 너무 힘들다"고 고민을 털어놓아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