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트위치 스트리머 마음잉이 화끈한 오버워치 코스프레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지난 11일 마음잉은 자신의 트위치 채널에 코스프레 복장을 하고 등장했다.
마음잉이 선택한 코스프레는 온라인 게임 '오버워치'의 캐릭터 '디바'였다.
웨이브 진 머리와 페이스 페인팅, 디바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토끼 얼굴이 그려진 파란색 옷까지 그야말로 게임 속에서 튀어나온 듯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마음잉의 코스프레에 수많은 시청자가 환호했지만, 그녀는 뭔가 마음에 들지 않는 듯했다.
꽉 막혀있는 가슴 부분이 자꾸만 답답하게 느껴졌던 것이다.
결국 마음잉은 방송 도중 직접 수선에 나섰다.
가슴 윗부분에 하트를 그린 후 가위를 이용해 거침없이 해당 부위를 잘라내기 시작했다.
과감한 수선을 마친 마음잉은 가슴 부분이 시원하게 드러나자 그제야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한편 마음잉은 최근 아프리카TV에서 트위치로 이적해 시청자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