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 영역' 정답표가 공개됐다

2021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이 전국에서 치러지고 있는 가운데 3교시인 영어 영역 시험이 방금 끝이 났다.

입력 2020-12-03 17:10:05
뉴스1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2021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이 전국에서 치러지고 있는 가운데 제2외국어 응시자를 제외한 수험생들이 모든 시험을 마쳤다.


3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영어 영역 정답표를 공개했다.


이날 영어 영역 시험은 13시 10분부터 14시 20분까지 70분간 치러졌다.


영어 영역 난이도는 대체로 평이한 것으로 평가됐다.


짝수형 외국어 정답표 /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정답 공개 시점인 현재 수험생들은 4교시인 한국사, 사회/과학/직업탐구 시험을 끝내며 수능 시험을 모두 마쳤다.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4교시를 끝으로 집으로 돌아가며 제2외국어와 한문 시험을 보는 학생들은 마지막 시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홀수형 외국어 정답표 /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앞서 공개된 1교시 국어 영역 난이도는 올해 6월·9월 모의평가와 비교해 쉽게 출제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공개된 2교시 수리 영역 난이도는 작년 수능 대비 '나형'은 비슷하거나 다소 쉽게, '가형'은 더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