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 나은이가 진우 힘에 눌려 힘들어하자 간식 이용해 구해준 '천사' 건후 (영상)

축구선수 박주호의 아들 건후가 동생 진우 힘에 눌려 힘들어하는 누나 나은이를 구하고자 간식을 활용했다.

입력 2020-10-30 16:51:17
Youtube 'KBS 한국방송'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축구선수 박주호의 아들 건후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센스로 '누나 바보' 면모를 과시했다.


지난 29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354회 방송분을 선공개 했다.


영상에는 박주호가 막내 진우를 위해 이유식을 준비하는 모습이 담겼다.


진우는 곧 아침 먹을 생각에 행복했는지 보행기를 타고 온 집안을 활보하며 돌아다녔다. 



Youtube 'KBS 한국방송'


매트 위에서도 진우의 활력은 넘쳐났다. 진우는 누나 나은이의 상체를 누르며 넘치는 애정을 드러냈다.


아무리 어린 진우라지만 힘은 어마어마했고, 움직일 수 없게 된 나은이는 "아빠 도와줘"라며 도움을 청했다.


나은이의 절실한 목소리를 들은 건후는 "누나?"라고 말하면서 거실로 향했다.


이때 건후는 비트찜이 든 그릇을 들고 움직여 시선을 모았다. 진우의 시선을 빼앗기 위한 도구였던 것이다. 


Youtube 'KBS 한국방송'


상황은 건후의 계획대로 잘 흘러갔다. 진우는 그릇을 향해 열심히 기어갔고, 그 틈을 타 건후는 누나 나은이를 데리고 부엌으로 돌아왔다.


홀로 남은 진우는 비트찜을 손에 쥐고 촉감 놀이를 시작해 앞으로 벌어질 상황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보다 자세한 이야기는 오는 11월 1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YouTube 'KBS 한국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