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독'으로 돌아온 구혜선 "조신하게 소리 지르며 연출 중"

배우 구혜선이 영화감독으로 돌아온 가운데 촬영 현장 속 모습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입력 2020-09-19 08:55:36
Instagram 'kookoo900'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영화감독으로 변신한 구혜선이 팬들에게 근황을 알렸다.


지난 18일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단문의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구혜선은 "다큐멘터리 '스튜디오 구혜선' 연출하고 있어요. 음악 영화입니다"라며 촬영 시작을 알렸다.


또 그는 "촬영 현장. 조신하게 소리 지르며 연출 중"이라며 카리스마를 드러내기도 했다. 



Instagram 'kookoo900'


실제로 사진 속 구혜선은 팔짱을 끼고 지시를 내리는 듯한 포즈를 취해 프로 면모를 뽐냈다.


특히 그는 모니터링을 하는 와중에도 조막만 한 얼굴과 입체적인 옆태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은 구혜선을 향해 "대박 나길 바랍니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쏟아냈다.


한편 구혜선은 오는 10월 23일부터 10월 27일까지 열리는 제22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BIAF2020')이 'Ani-마스터展'을 통해 특별 전시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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