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육군훈련소' 입소한 신병 코로나19 확진

이틀 전인 지난 8월 10일 논산 육군 훈련소에 입소한 신병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입력 2020-08-12 18:4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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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한 훈련병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2일 논산시에 따르면 전날인 11일 논산 10번째 확진자가 나왔다.


확진자 A씨는 이날 육군훈련소 내 자체검사에서 검사를 받은 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순천향대병원으로 이송돼 입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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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당국은 육군훈련소 내에서 A씨와 밀접하게 접촉한 장병들을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벌인 결과, 같은 생활관을 쓴 14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현재 훈련소는 이들을 분리된 시설에 격리 조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방역당국은 A씨와 접촉한 다른 장병이 있는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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