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롱한 비주얼로 보기만 해도 힐링 되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5곳

천혜의 자연이 숨 쉬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5곳을 소개한다.

입력 2020-08-15 16:28:37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NORWEGIAN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천혜의 자연이 살아 숨 쉬는 곳에서 자연과 오롯이 하나가 되는 휴가를 꿈꿔본 적 있는가.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저 아름다운 경관에 빠져있다 보면 시간마저 멈추는 마법 같은 섬 말이다.


도시에서 얻은 스트레스는 조금 덜고 기쁜 추억만 가득 담아갈 수 있는 세계 곳곳의 환상의 섬에서라면 가능한 일이다.


코로나19가 종식되는 날, 지친 몸을 이끌고 꿈의 섬으로 향하노라면 금세 몸도 마음도 힐링 될 것이다.


아래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이라 불리는 5곳이다. 이중 가장 마음이 끌리는 곳을 마음으로 찍어보자.


1. 세인트 바트(St. Ba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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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 바트는 카리브해에 위치한 프랑스령 섬으로 동화 속 마을 같은 아기자기한 집과 코발트 블루 색의 바다가 어우러진 곳이다.


눈이 시릴 만큼 환상적인 풍경과 여유로운 분위기는 머물면 머물수록 점점 더 빠져드는 것만 같다.


해안가에는 명품 상점과 클럽들이 즐비해 있어 쇼핑을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라는 후문이다. 


2. 산토리니(Santori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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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토리니는 그리스 에게해의 유명한 섬으로 키클레데스 제도 최남단에 위치해 있다.


하얀색과 푸른색으로 장식된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하는 곳이다.


눈 부신 햇살이 풍부한 낮에는 해수욕을 즐기고 해 질 녘에는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하면서 보내기 좋다. 


3. 사르데냐(Sardegna)



Instagram 'sardegna_official_'


사르데냐는 이탈리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이 있는 섬으로 지중해에서 두 번째로 큰 섬이기도 하다.


아름다운 경관은 물론 커다란 마을이 형성돼 있어 볼거리도 풍부한 인기 관광지다.


이탈리아의 유구한 역사를 그대로 간직한 예술 작품이 많은 곳이라고 한다. 


4. 미코노스(Mykonos)



Instagram 'mykonosguide'


미코노스는 헤라클레스, 디오니소스 등 그리스신화 역사의 신비가 그대로 담긴 섬이다.


지중해만의 넓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고스란히 간직한 조용한 섬이다.


실제로 미코노스는 바람의 섬이라고도 불리는데 시원한 바람이 많이 불어서 생긴 별명이라고 한다.


골목마다 아름다운 꽃과 하얀 외벽이 즐비해 있어 눈부신 경치를 자랑한다.


5. 버뮤다(Bermu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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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뮤다는 130여 개로 이루어진 대서양의 섬으로 영국령이다.


현재 7개의 섬에 사람이 살고 있으며 천혜의 자연이 그대로 남아있는 곳이 많다고 한다.


특히 몽환적인 핑크빛 해변으로도 유명하며 이국적인 건물들이 많아 휴양지 느낌이 물씬 풍긴다.